[다시 한강의 기적을...] 흥국생명 서명운동 동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흥국생명은 최근 반성우 사장을 비롯한 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결의대회를 갖고 본사가 주관하고 있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결의대회에서 건전한 소비문화정착 등 4개항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은 서울본사와 영업창구에서 서명운동을 전개, 생활설계사 등
임직원 1만5천여명과 고객 등 5만여명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반사장은 서명후 "경제난국을 타개하기위해서는 전국민의 의식계혁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임직원들은 회사와 국가경제를 위해 물자
절약 및 재활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원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김갑덕 법인영업팀장은 "불필요한
복사와 전화.컴퓨터사용,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자제하는 등 구체적이고
손쉬운 것을 우선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참가한 신연숙(26)씨는 "불필요한 외식은 물론 데이트횟수도
줄이고 있으며 신차구입도 뒤로 미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
경제살리기 결의대회를 갖고 본사가 주관하고 있는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흥국생명은 결의대회에서 건전한 소비문화정착 등 4개항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흥국생명은 서울본사와 영업창구에서 서명운동을 전개, 생활설계사 등
임직원 1만5천여명과 고객 등 5만여명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반사장은 서명후 "경제난국을 타개하기위해서는 전국민의 의식계혁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임직원들은 회사와 국가경제를 위해 물자
절약 및 재활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직원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김갑덕 법인영업팀장은 "불필요한
복사와 전화.컴퓨터사용, 엘리베이터 이용 등을 자제하는 등 구체적이고
손쉬운 것을 우선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운동에 참가한 신연숙(26)씨는 "불필요한 외식은 물론 데이트횟수도
줄이고 있으며 신차구입도 뒤로 미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