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이사 감사 선임] 최열씨 기아자동차판매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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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운동의 대부격인 최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자동차회사의
사외이사가 됐다.
기아자동차판매는 12일 호텔 캐슬 동수원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사업에서 환경이라는 요소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영진으로 모셨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최총장은 "일본 자동차가 미국시장을 석권하게된 결정적계기는
환경규제에 어느나라 업체보다도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었다"며
"경영에 환경이라는 시각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총장은 거마비 이외에는 거의 무보수로 기아자동차의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3일자).
사외이사가 됐다.
기아자동차판매는 12일 호텔 캐슬 동수원에서 제2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사업에서 환경이라는 요소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영진으로 모셨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최총장은 "일본 자동차가 미국시장을 석권하게된 결정적계기는
환경규제에 어느나라 업체보다도 발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었다"며
"경영에 환경이라는 시각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총장은 거마비 이외에는 거의 무보수로 기아자동차의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태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