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가 2002년 월드컵을 겨냥, 순수 국산 캐릭터인 "코리"를 개발,
캐릭터사업에 뛰어든다.

코리는 96년 서울국제만화제(SICAF)에서 캐릭터부문 대상을 받았던
작품으로 국가대표 축구팀의 상징인 "붉은 유니폼"과 축구공의 이미지를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LG애드는 코리를 알리기위해 우선 월간잡지 등에 관련 만화를 연재하고
영화 TV 등에 영상물광고(PPL)도 할 계획이다.

<이영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