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문업체인 대우캐리어가 에어컨의 사전점검서비스(BS)를
이달말까지 실시한다.

이 회사(대표 토마스 이 데이비스)는 이를위해 13일 서울
목동야구경기장에서 서울 경인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비스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을 쓸 때 발생할 수있는
불량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캐리어제품을 비롯 다른 회사들의 제품까지도 포함되며 제품시운전 및
이상유무체크, 에어컨 필터체크, 제품청소등이 실시된다.

지역별 소비자상담실(서울은 3443-1294)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