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귀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주재 총영사관 부영사가 12일 오후1시께
(현지시간)지다 시내에서 공무수행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김 부영사는 78년 외무부에 들어와 후쿠오카총영사관 에티오피아대사관
요코하마총영사관 등에서 근무했으며, 95년6월부터 지다총영사관 부영사로
재직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