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는 한국의 원자재 수입을 지원하기위해 호주수출보험공사의
수출신용자금 3억호주달러(3천1백50억원 상당)를 한국에 공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존앤더슨 호주 1차산업 에너지장관은 박태영 산업자원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제의했다.

정부는 이 자금의 공여기간과 적용금리에 대한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이동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