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6일부터 시중실세금리를 나타내는 기준금리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에서 3년만기 보증보험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로 변경된다고 14일 밝혔다.

보증보험보증 회사채는 채권시장에서 사실상 무보증채로 간주되는 만큼
기준금리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협회 한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0.05%포인트 정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준금리변경으로 본지 17일자부터 1면, 3면, 증권면에 게재되는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은행보증채에서 보증보험보증채로 바뀌게 된다.

< 조성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