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 서예가 막멋 박경철씨가 강원도 강릉시 강릉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1일까지 구필서예전을 갖는다.

85년 교통사고로 전신이 마비된이후 절망에서 벗어나기위해 구필서예를
배워온 그가 지난 5년동안 해온 작업들을 모아놓았다.

"진리" "맑고밝게" "백월천년경" "길상여의"등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낸
다양한 서체의 작품을 전시했다.

(0391)647-2004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