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고소영 김미숙 김혜수 장동건 황신혜 등 6명의 스타들이
신세계백화점 의류매장에서 1일 "숍매니저"로 활동해 관심.

이들 스타는 신세계의 자사브랜드인 아이비하우스 샤데이 트리니티스포츠
트리아나 바니테일러 등 6개 의류매장에서 해당코너 브랜드 의류를 입고
고객들에게 패션 코디네이트는 물론 즉석 사진촬영과 사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측은 자사브랜드 의류에 이들 스타의 이름을 붙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 고소영 재킷이 9만9천원, 전도연 원피스가 7만9천원이다.

황신혜 투피스 14만8천원, 김혜수 면티셔츠 3만9천원, 장동건 남방
2만9천원 등이다.

스타들의 출연 일정은 지난 13일 전도연 고소영에 이어 16일 김미숙 김혜수,
17일 장동건 황신혜 순이다.

등장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 김상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