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6일 외환위기를 초래한 담당 공무원을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문책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종원 재경부공보관은 "재경부 소속 전공무원이 외환위기를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일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