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화장품은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 1천3백90억원보다 25.7% 늘어난
1천7백47억원으로 잡고 공격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한불은 이를 위해 수출을 지난해의 81만달러에서 올해는 1백45만달
러로 끌어올리고 체계적인 브랜드관리및 지역밀착마케팅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매출목표는 시판 7백46억3천만원,방문판매 7백82억원,ICS브랜드부
문 2백18억7천만원등으로 잡았다.

제품전략의 경우 색조제품의 신상품수를 지난해의 62품목에서 올해는 1백
5품목으로 늘려 전체적으로 모두 1백35품목을 신규출시하기로 했다.
<양승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