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이후 휴지, 세제, 식용유 등 "복고풍 집들이용품"이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집들이용품으로 잘 팔리던 커피메이커, 토스터, 패션스탠드
등 가전제품류가 퇴조하고 복고풍 용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 지하 1층 수퍼
매장에 전용매장을 설치, 약 15%의 매출신장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