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지난해 약 9백70억엔(1조1천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일본항공은 호텔과 리조트사업 등을 추진해 온 해외 자회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로 평가손을 크게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곤도 아키라 사장은 경영부실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