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사회 정보생활 ]]

생활의 정보화, 정보의 생활화를 위해 지난 94년 5월 설립된 사단법인
미래사회 정보생활(이사장 김형오 의원)은 정보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창립되던 94년 8월 청소년 3백50명과 우리나라를 둘러싼 바다를
순항하며 정보생활을 체험하는 "텔레어드벤처"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96년엔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한.중 청소년이 공동 탐사하는
텔레어드벤처를 가졌다.

연변에서 무궁화위성 수신실험에 성공해 지금도 많은 조선족들이
우리나라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또 95년부터 "사랑의 컴퓨터보내기 운동"을 벌여 우리나라 최초의
정보복지운동을 선도했으며 초.중.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전국정보교사단"을 결성, 교육정보화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10월엔 교육과 정보가 만나는 디지털공간으로 인터넷 교육잡지인
"에듀파인더"를 창간하고 지난 1월 "교사정보캠프"를 운영, 교사들의
인터넷 활용을 촉진하기도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