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처리 미도파 관리종목 편입 .. 20일부터 매매거래 재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8일 최종부도 처리된 미도파가 관리종목에 편입돼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증권거래소는 부도가 난 미도파를 19일 관리종목에 편입, 이날 하룻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뒤 20일부터 거래를 재개시킨다고 밝혔다.
미도파는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과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에 돌아온 어음
1백71억여원을 막지못해 지난 17일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18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미도파는 연초 2천3백60원에서 출발한 뒤 1월말 4천6백원까지 올랐다가
부도설로 매매거래가 중단되기 전날인 17일 무려 1백만주나 거래되면서
2천9백원에 시세를 마감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
재개된다.
증권거래소는 부도가 난 미도파를 19일 관리종목에 편입, 이날 하룻동안
매매거래를 정지시킨 뒤 20일부터 거래를 재개시킨다고 밝혔다.
미도파는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과 하나은행 등 3개 은행에 돌아온 어음
1백71억여원을 막지못해 지난 17일 1차 부도를 낸데 이어 18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미도파는 연초 2천3백60원에서 출발한 뒤 1월말 4천6백원까지 올랐다가
부도설로 매매거래가 중단되기 전날인 17일 무려 1백만주나 거래되면서
2천9백원에 시세를 마감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