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럽 컴퓨터통신기술 공동개발..히타치 등 미국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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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타치가 영국 프랑스등과 손잡고 차세대 컴퓨터통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히타치는 18일 독일 국립정보연구소인 GMD, 프랑스텔레콤 등과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할 차세대 컴퓨터통신 기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재 유럽연합(EU)이 진행중인 차세대 컴퓨터통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벌이는 것으로 향후 세계 표준기술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과 유럽이 그동안 컴퓨터통신기술을 리드해온 미국에
대항해 공동전선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했다.
히타치는 앞으로 GMD,프랑스텔레콤 이외에도 통신기기업체인 알카텔과
캐나다 몬트리올정보연구센터 등과 함께 2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컴퓨터시스템을 무선으로 네트워크화한 후 정보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자유자재로 연결할 수 있는 "이동형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
나선다.
히타치는 18일 독일 국립정보연구소인 GMD, 프랑스텔레콤 등과 인터넷,
전자상거래 등에 이용할 차세대 컴퓨터통신 기술을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현재 유럽연합(EU)이 진행중인 차세대 컴퓨터통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일환으로 벌이는 것으로 향후 세계 표준기술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과 유럽이 그동안 컴퓨터통신기술을 리드해온 미국에
대항해 공동전선을 구축한 것"으로 풀이했다.
히타치는 앞으로 GMD,프랑스텔레콤 이외에도 통신기기업체인 알카텔과
캐나다 몬트리올정보연구센터 등과 함께 2년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컴퓨터시스템을 무선으로 네트워크화한 후 정보단말기를 들고
다니며 자유자재로 연결할 수 있는 "이동형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