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말기의 대문장가 고운 최치원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분묘와 그의
작품으로 보이는 금석문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옥진(홍주향토문화연구회부회장)씨는 충남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금환지역의 절골이라는 계곡에서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