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용지 미국 수출 급증 .. 2월까지 3만1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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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용지의 대미수출이 폭증하고 있다.
19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 신호페이퍼 세풍제지등의 대미
신문용지수출은 2월말까지 3만1천t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배에 이르는 것이다.
이같이 수출이 급증한 것은 원화절하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진데다
재생펄프 배합기준등 까다로운 품질조건도 충족시키고 있기때문이다.
아비티비등 미국의 3대신문용지업체들이 4월1일부터 신문용지가격을
t당 40-50달러씩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수요업체들이 앞다퉈 한국등지로
구매선을 바꾸고 있다.
한국산 신문용지는 미국이 요구하는 태평양신문용지협회(PANPA)의
품질규격을 만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백색도나 인쇄적성은 미국산보다 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
19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 신호페이퍼 세풍제지등의 대미
신문용지수출은 2월말까지 3만1천t에 달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배에 이르는 것이다.
이같이 수출이 급증한 것은 원화절하로 가격경쟁력이 높아진데다
재생펄프 배합기준등 까다로운 품질조건도 충족시키고 있기때문이다.
아비티비등 미국의 3대신문용지업체들이 4월1일부터 신문용지가격을
t당 40-50달러씩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수요업체들이 앞다퉈 한국등지로
구매선을 바꾸고 있다.
한국산 신문용지는 미국이 요구하는 태평양신문용지협회(PANPA)의
품질규격을 만족시키고 있다.
게다가 백색도나 인쇄적성은 미국산보다 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