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복지수준 10년전으로 악화돼 .. 보사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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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폭락 영향으로 "삶의 질"과 직결된 우리나라의 복지수준도
10년전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종욱 부연구위원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복지GNP
추계와 국제비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복지GNP는 1천8백44달러로
지난 88년(1천6백51달러)과 89년(2천36달러)의 중간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복지GNP는 지난 93년 2천5백81달러이후 계속 증가해왔으며 지난 95년의
경우 3천3백15달러, 96년은 3천4백80달러로 추계된다.
복지GNP는 정부의 공공보건, 교육비지출 정도와 민간의 보건 및 교육비
지출, 출퇴근 비용, 수질 및 대기오염, 환경파괴, 대외자본 의존도 등을
감안해 산출된다.
<최승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
10년전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종욱 부연구위원이 19일 발표한 "한국의 복지GNP
추계와 국제비교"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복지GNP는 1천8백44달러로
지난 88년(1천6백51달러)과 89년(2천36달러)의 중간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복지GNP는 지난 93년 2천5백81달러이후 계속 증가해왔으며 지난 95년의
경우 3천3백15달러, 96년은 3천4백80달러로 추계된다.
복지GNP는 정부의 공공보건, 교육비지출 정도와 민간의 보건 및 교육비
지출, 출퇴근 비용, 수질 및 대기오염, 환경파괴, 대외자본 의존도 등을
감안해 산출된다.
<최승욱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