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I면톱] 유산화학, 피막처리제 중국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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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화학(대표 조명수)이 전량 수출해온 윤활기능 금속이온 피막처리제
(오일첨가제)의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또 중국시장을 겨냥해 이달중 베이징에 4천평규모의 공장을 준공, 다음달
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에너지절감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미국등 해외시장에 판매해
오던 오일첨가제를 내수공급키 위해 최근 생산및 영업망을 구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미라루브''로 이름 붙여진 이 첨가제는 유산화학이 한양대 부속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국내외에서 품질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기관의 마찰면에
금속이온분자 피막을 형성해 윤활성을 극대화하는 특수윤활유이다.
이 제품은 윤활유의 수명을 2~5배 연장시키고 폐윤활유의 발생을 감축시켜
기계 차량 등의 노후화를 억제, 전력 및 연료비등을 10~15% 절약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산화학 관계자는 새 오일 교환시 교환량의 5%정도에 해당하는 미라루브를
첨가하기만 해도 피막효과는 수년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천1km(서울~부산 왕복)를 엔진오일없이 미라루브의 코팅막만을
이용해 주행에 성공, 한국기네스협회에서 공식인정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
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미라루브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여주전문대
자동차과 등으로부터 품질인정을 받았다.
(02)3431-0300
<문병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
(오일첨가제)의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또 중국시장을 겨냥해 이달중 베이징에 4천평규모의 공장을 준공, 다음달
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 회사는 에너지절감이 강조되는 추세에 맞춰 미국등 해외시장에 판매해
오던 오일첨가제를 내수공급키 위해 최근 생산및 영업망을 구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미라루브''로 이름 붙여진 이 첨가제는 유산화학이 한양대 부속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 국내외에서 품질인정을 받은 제품으로 기관의 마찰면에
금속이온분자 피막을 형성해 윤활성을 극대화하는 특수윤활유이다.
이 제품은 윤활유의 수명을 2~5배 연장시키고 폐윤활유의 발생을 감축시켜
기계 차량 등의 노후화를 억제, 전력 및 연료비등을 10~15% 절약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산화학 관계자는 새 오일 교환시 교환량의 5%정도에 해당하는 미라루브를
첨가하기만 해도 피막효과는 수년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천1km(서울~부산 왕복)를 엔진오일없이 미라루브의 코팅막만을
이용해 주행에 성공, 한국기네스협회에서 공식인정을 받아 기네스북에 등재
되기도 했다.
회사측은 미라루브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석유품질검사소 여주전문대
자동차과 등으로부터 품질인정을 받았다.
(02)3431-0300
<문병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