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동차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가 차량상태를 점검해주는 "사전
방문 점검 서비스(비포서비스)"제도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삼성은 지난 5일 이후 출고된 SM5시리즈 5백여대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일주
일간에 걸쳐 사전 방문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비포 서비스에는 판매사원과 정비사가 함께 고객을 방문, 차량점검은
물론 네비게이션 시스템등 삼성차의 특성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게 된다고 삼
성은 설명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