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조엔규모 소득/주민세 특별감세 '내년에도 계속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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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김경식 특파원 ]
일본의 집권자민당은 종합경제대책으로 2조엔 규모의 소득세 및 주민세
특별감세를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모리 요시로 자민당 총무회장은 21일 아키다시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
"특별감세가 내년에도 계속 실시될 경우 소비지출을 늘리게 될 것"이라며
2조엔 규모의 특별감세를 내년에도 실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야마사키 다쿠 정조회장도 이날 TBS방송의 보도프로그램에 출연, "경기
대책만을 감안할 결우 특별감세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특별감세의
계속 실시입장에 동조했다.
그는 또 건설국채를 재원으로 하는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종합경제대책을
수립, 재정구조 개혁노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
일본의 집권자민당은 종합경제대책으로 2조엔 규모의 소득세 및 주민세
특별감세를 내년에도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모리 요시로 자민당 총무회장은 21일 아키다시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
"특별감세가 내년에도 계속 실시될 경우 소비지출을 늘리게 될 것"이라며
2조엔 규모의 특별감세를 내년에도 실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야마사키 다쿠 정조회장도 이날 TBS방송의 보도프로그램에 출연, "경기
대책만을 감안할 결우 특별감세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특별감세의
계속 실시입장에 동조했다.
그는 또 건설국채를 재원으로 하는 공공사업을 중심으로 종합경제대책을
수립, 재정구조 개혁노선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