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40만원대의 백화점 아르바이트 주부 모집에 고학력자및 경력자들이
대거 몰려 IMF이후 여려워진 가계사정과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그레이스백화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 주부 파트타이머(계산원
30명)모집에는 무려 4백5명이 지원,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상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