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한솔포렘, 방수 파티클보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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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포렘(대표 김근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수 파티클보드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1년동안 연구끝에 독자기술로 방수 파티클보드를 개발,
아산공장에 연산 6만입방m(약 1백20억원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물기나 습기가 많은 욕실용 가구나 부엌용가구 마루바닥재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다.
한솔은 이 제품의 내수력이 일반 파티클보드의 3배에 이를뿐 아니라
수입품보다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게다가 가격도 수입품보다 20% 저렴, 외산을 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에서의 품질및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 일본 벨기에
이집트 시리아 등지로 수출에도 나서기로 했다.
방수 파티클보드의 연간 내수규모는 지난해 약5만7천입방m였으며 연간
평균 2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
양산에 들어갔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1년동안 연구끝에 독자기술로 방수 파티클보드를 개발,
아산공장에 연산 6만입방m(약 1백20억원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생산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물기나 습기가 많은 욕실용 가구나 부엌용가구 마루바닥재
등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다.
한솔은 이 제품의 내수력이 일반 파티클보드의 3배에 이를뿐 아니라
수입품보다도 뛰어나다고 밝혔다.
게다가 가격도 수입품보다 20% 저렴, 외산을 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해외시장에서의 품질및 가격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 일본 벨기에
이집트 시리아 등지로 수출에도 나서기로 했다.
방수 파티클보드의 연간 내수규모는 지난해 약5만7천입방m였으며 연간
평균 20%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