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산업증권 대출금 연내 출자로 전환 방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업은행은 1백%출자 자회사인 산업증권에 대한 대출금을 연내
출자로 전환할 방침이다.
산업증권의 조직과 인원도 절반수준으로 감축키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4일 "산업증권에 대한 대출금 1천5백억원가량을
증자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출자로 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자전환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내년초까지 산업증권 조직을 60%이하로,인원을 절반수준
으로 각각 감축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국내지점은 6개안팎,해외지점은
모두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달말까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구계획안을 재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허귀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
출자로 전환할 방침이다.
산업증권의 조직과 인원도 절반수준으로 감축키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24일 "산업증권에 대한 대출금 1천5백억원가량을
증자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출자로 전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
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자전환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내년초까지 산업증권 조직을 60%이하로,인원을 절반수준
으로 각각 감축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국내지점은 6개안팎,해외지점은
모두 폐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이달말까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구계획안을 재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허귀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