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인터뷰] 신은경 <탤런트> .. SBS '바람의 노래' 주인공역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희망이 필요한 때잖아요.

    어려운 환경을 딛고 성공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어요"

    다음달 20일부터 방영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바람의 노래"(극본 최현경
    연출 공영화)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은 탤런트 신은경(26).

    MBC "자반고등어"이후 1년6개월만에 TV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바람의 노래"는 온갖 고난속에서도 진실한 사랑과 성공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신은경은 호텔총지배인을 꿈꾸며 "메이드(maid)"에서부터 착실히 경력을
    쌓아나가는 선주역으로 등장한다.

    사법연수생으로 출발하지만 그녀로 인해 중도포기하게 되는 인규(감우성)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도균(이창훈)사이에서 사랑의 갈등을 겪는다.

    "전 제복과 인연이 많은 가봐요.

    "파일럿"에선 스튜어디스복장, "종합병원"에선 의사가운, 이번엔 호텔
    메이드옷을 입어 보네요"

    그는 우연히 호텔에서 마주친 한 팬이 촬영때문인줄 모르고 "왜 호텔에서
    일해요"라고 묻더라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정말 잘 어울리나봐요"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사고이후 영화"창"으로 재기에 성공한 그는 어쩔수 없었던 공백을
    "재충전의 기회"로 받아들일만큼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86년도에 데뷔한후 한번도 제대로 쉰적이 없었어요.

    몸도 지치고 제 자신이 소모된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며
    추스릴수 있었어요"

    시청자들과 더 자주 만나고 싶다는 그는 현재 SBS "서세원의 좋은세상
    만들기"에 공동MC로 출연하고 있다.

    < 박성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5일자 ).

    ADVERTISEMENT

    1. 1

      겹쳐진 몸, 느슨해진 경계...무나씨의 몽환은 곧 지독한 현실

      분리에서 중첩으로겨울의 눈은 사물의 모서리를 덮어 그 경계를 지운다. 눈이 내려앉은 세상은 어느새 서로 넘나들고 스며드는 하나의 중첩된 상태로 다가온다. 그 희미한 중첩은 우리가 늘 마주하면서도 선명한 구분에 익숙해...

    2. 2

      욕망의 끝에서 마주한 사랑...이사벨 아옌데 <영혼의 집>

      하루는 페드로 가르시아 노인이 밤마다 닭장 안으로 들어와 계란을 훔치고 병아리를 잡아먹는 여우에 맞서 싸우기 위해 암탉들이 힘을 모은 이야기를 블랑카와 페드로 테르세르에게 들려주었다. 암탉들은 더 이상 여우의 횡포를...

    3. 3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12년 만에 오사카행...라파엘로는 뉴욕 간다

      올해 세계 곳곳에서 열릴 ‘블록버스터급 전시’들을 위해 거물급 작품들이 대거 국경을 넘는다. 미국 메트로폴리탄박물관에서 열리는 라파엘로의 대형 전시, 휴스턴미술관과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