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 매기 부진 불구 값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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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고려인삼이 오름세를 띠고 있다.
24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고려인삼은 아직까지 매기가 일지는 않고 있으나
유통단계에 재고가 넉넉치 못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년근의 경우 3백g당 15편짜리가 한달여 사이에 도,소매가격이 5천원씩
올라 5만8천원과 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5편짜리도 같은폭으로 뛰어 도매와 소매가 5만3천원과 6만5천원선에
팔린다.
금산인삼(4년근)도 3백g당 30편과 50편짜리가 같은 기간동안에 도매단계
에서 2천원씩 올라 2만7천원과 2만6천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소매단계에서는 3천원씩 뛴 3만9천원과 3만6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수급사정이 원활치 못해 앞으로
햇품이 출회되는 7월(금산인삼)과 10월(고려인삼)까지는 매기와 관계없이
강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재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5일자 ).
24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고려인삼은 아직까지 매기가 일지는 않고 있으나
유통단계에 재고가 넉넉치 못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년근의 경우 3백g당 15편짜리가 한달여 사이에 도,소매가격이 5천원씩
올라 5만8천원과 7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25편짜리도 같은폭으로 뛰어 도매와 소매가 5만3천원과 6만5천원선에
팔린다.
금산인삼(4년근)도 3백g당 30편과 50편짜리가 같은 기간동안에 도매단계
에서 2천원씩 올라 2만7천원과 2만6천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소매단계에서는 3천원씩 뛴 3만9천원과 3만6천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으나 수급사정이 원활치 못해 앞으로
햇품이 출회되는 7월(금산인삼)과 10월(고려인삼)까지는 매기와 관계없이
강세권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재현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