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종합산업, 미주/중동에 유리병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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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종합산업이 8백만달러어치의 유리병을 미주와 중동에 수출한다.
태평양종합산업(대표 손이수)은 미국 리처드패키징사및 중동의 에미
코스인터내셔널사와 연간 8백만달러의 유리병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올해 수출목표를 2백억원(약 1천4백만달러)으로 지난해의 90억원보
다 2배이상 늘려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총 94억원을 투자,세계 최고의 로설
계기술 보유업체인 독일 조르그사로부터 화장품용기 전용로인 플렉스
멜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를 비롯 제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
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만성적인 물량부족에서도 벗어났다.
지난해 5억원의 경상흑자를 기록한 이 회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
해 오는 5월초 1백%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공장부지 11만4천평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
재평가법이 바뀔경우 6백억원이상의 재평가차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를 위해 유럽의 선진 병생산업체와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다.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
태평양종합산업(대표 손이수)은 미국 리처드패키징사및 중동의 에미
코스인터내셔널사와 연간 8백만달러의 유리병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올해 수출목표를 2백억원(약 1천4백만달러)으로 지난해의 90억원보
다 2배이상 늘려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총 94억원을 투자,세계 최고의 로설
계기술 보유업체인 독일 조르그사로부터 화장품용기 전용로인 플렉스
멜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를 비롯 제품의 품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것
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만성적인 물량부족에서도 벗어났다.
지난해 5억원의 경상흑자를 기록한 이 회사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
해 오는 5월초 1백%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공장부지 11만4천평을 보유하고 있어 자산
재평가법이 바뀔경우 6백억원이상의 재평가차익을 올릴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계기로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를 위해 유럽의 선진 병생산업체와 기술제휴를 추진중이다.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