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항만및 산업단지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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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강은 충남 당진군 송악면 고대산업지구에 건설중인 항만 및
산업단지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동부제강은 25일 원활한 화물수송과 철강재 야적장확보를 위해
고대산업지구에 건설중인 항만개발 및 산업단지에 대한 확대건설계획안을
당진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항만용지는 당초 1천5백27평에서 2만4천평으로,
산업용지는 7백27평에서 12만6천9백10평으로 대폭 확대, 대단위 철강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늘어나는 부지는해안매립을 통해 확대되는데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1천6백5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용지 이용계획을 보면 일반잡화야적장 4만9천7백30평, 슬라브적재장
2만7천평, 핫코일야적장 5천7백30평, 냉연제품 상옥6천5백50평, 단지내
도로 9천8백20평, 해안도로 1만5천8백20평, 녹지 4천90평 규모다.
항만시설은 안벽공 1천4백40m에 호안공 동측 3백36m 서측 36m 가호안
8백20m 등으로 5천t급 1선석, 3만t급 2선석, 5만t급 3선석 등 총 6선석
접안규모로 건설된다.
이중5천t급 1선석 접안시설(부두 길이 1백20m,폭 42m)은 지난 96년5월에
이미 승인된 시설이다.
동부제강은 대형선박 접안을 위한 수심(14m이상)확보와 원활한 화물운송,
장래 중국교역의 전초기지 역할을 위해 해안매립을 통한 항만개발 및
산업단지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당진군 관계자는 "현재 이달말까지 주민의견수렴을 하는 등
환경영향평가가 진행중으로 최종승인이 나는대로 사업승인을거쳐 늦어도
올하반기부터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
산업단지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동부제강은 25일 원활한 화물수송과 철강재 야적장확보를 위해
고대산업지구에 건설중인 항만개발 및 산업단지에 대한 확대건설계획안을
당진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항만용지는 당초 1천5백27평에서 2만4천평으로,
산업용지는 7백27평에서 12만6천9백10평으로 대폭 확대, 대단위 철강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늘어나는 부지는해안매립을 통해 확대되는데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사업비 1천6백5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용지 이용계획을 보면 일반잡화야적장 4만9천7백30평, 슬라브적재장
2만7천평, 핫코일야적장 5천7백30평, 냉연제품 상옥6천5백50평, 단지내
도로 9천8백20평, 해안도로 1만5천8백20평, 녹지 4천90평 규모다.
항만시설은 안벽공 1천4백40m에 호안공 동측 3백36m 서측 36m 가호안
8백20m 등으로 5천t급 1선석, 3만t급 2선석, 5만t급 3선석 등 총 6선석
접안규모로 건설된다.
이중5천t급 1선석 접안시설(부두 길이 1백20m,폭 42m)은 지난 96년5월에
이미 승인된 시설이다.
동부제강은 대형선박 접안을 위한 수심(14m이상)확보와 원활한 화물운송,
장래 중국교역의 전초기지 역할을 위해 해안매립을 통한 항만개발 및
산업단지를 확충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당진군 관계자는 "현재 이달말까지 주민의견수렴을 하는 등
환경영향평가가 진행중으로 최종승인이 나는대로 사업승인을거쳐 늦어도
올하반기부터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이계주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