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통화건수 1백만건넘는 가입자에 통화료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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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일반전화 이용약관을 개정,시내및 시외전화 통화건수가
월 1백만건을 넘는 별정통신사업자와 일반가입자에 대해 4월1일부터 통
화료를 최고 15%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으로부터 회선을 빌려 재판매하는 별정통신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율은 통화건수 1백만건이상-2백만건까지는 5%,2백만건이상-3백만
건은 10%,3백만건이상은 15%가 각각 적용된다.
이같은 할인율 적용으로 한국통신 회선을 임차,시외및 국제전화를 연
결해주고 가입자들로부터 통화료를 받는 별정통신사업자들은 시내및 시
외전화망을 이용하면서 한통에 내는 통신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게돼 사
업확대및 신규참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 시외및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대기업들도 통신비용 부담을 크
게 덜수있게 됐다.
별정통신 신규참여는 일정요건을 갖춰 정보통신부에 신고만 하면 가
능하다.
현재 별정통신사업에는 한국통신외에 데이콤 두루넷 지앤지텔레콤 드
림라인 한국전파기지국관리 온세통신등이 참여하고있다.
<문희수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
월 1백만건을 넘는 별정통신사업자와 일반가입자에 대해 4월1일부터 통
화료를 최고 15%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으로부터 회선을 빌려 재판매하는 별정통신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할인율은 통화건수 1백만건이상-2백만건까지는 5%,2백만건이상-3백만
건은 10%,3백만건이상은 15%가 각각 적용된다.
이같은 할인율 적용으로 한국통신 회선을 임차,시외및 국제전화를 연
결해주고 가입자들로부터 통화료를 받는 별정통신사업자들은 시내및 시
외전화망을 이용하면서 한통에 내는 통신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게돼 사
업확대및 신규참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또 시외및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대기업들도 통신비용 부담을 크
게 덜수있게 됐다.
별정통신 신규참여는 일정요건을 갖춰 정보통신부에 신고만 하면 가
능하다.
현재 별정통신사업에는 한국통신외에 데이콤 두루넷 지앤지텔레콤 드
림라인 한국전파기지국관리 온세통신등이 참여하고있다.
<문희수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