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식 매입 추진...대만 중화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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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국민당 투자기관인 중화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주식매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페이 무역관은 25일 대만 공상시보가 이같이 보
도했다고 밝혔다.
중화개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나측과 투자문제를 위해 접속을 가졌다"고
말했다고 무공측이 전했다.
중화개발은 앞으로 한국과 타이완간 직항로가 다시 개설될 경우에 대비, 아
시아나를 통해 동북아 항공사업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에서 지분매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화개발측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매출액이 대한항공의 1/3수준인 12억
달러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유병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타이페이 무역관은 25일 대만 공상시보가 이같이 보
도했다고 밝혔다.
중화개발 관계자는 "최근 아시아나측과 투자문제를 위해 접속을 가졌다"고
말했다고 무공측이 전했다.
중화개발은 앞으로 한국과 타이완간 직항로가 다시 개설될 경우에 대비, 아
시아나를 통해 동북아 항공사업을 개척하기 위한 포석에서 지분매입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화개발측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매출액이 대한항공의 1/3수준인 12억
달러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유병연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