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 조성부 기자가 25일 임기 2년의 한국기자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기자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6대 기자협회
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2백10표중 1백51표를 얻어 59표에 그친 부산일보
박진수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무난히 당선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