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승용차수요 늘어 .. 올해 55만대...작년보다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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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올해 승용차 수요는 55만대에 달해 시장규모가 작년보다 20%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 통신이 23일 정부 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91년 이후 연평균 38%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것이라고 신화는 전했다.
중국 시장의 증가는 주로 급격히 성장하는 택시 부문과 소형차에 대한
개인 수요가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그동안 기업과 관공서의 수요가 큰 몫을 차지했으나
최근 정부가 전개한 반부패 캠페인으로 고위 관리들이 소형차 선호로
돌아섰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트럭 농업용차량 버스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수요는
지난해의 1백57만대 보다 8% 늘어나는데 그친 1백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는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화 통신이 23일 정부 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 91년 이후 연평균 38%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침체된 것이라고 신화는 전했다.
중국 시장의 증가는 주로 급격히 성장하는 택시 부문과 소형차에 대한
개인 수요가 늘어난 데 힘입은 것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그동안 기업과 관공서의 수요가 큰 몫을 차지했으나
최근 정부가 전개한 반부패 캠페인으로 고위 관리들이 소형차 선호로
돌아섰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트럭 농업용차량 버스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수요는
지난해의 1백57만대 보다 8% 늘어나는데 그친 1백70만대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는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