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의 경영진 교체이후 이 회사 계열사로서는 처음으로 27일 주총을
개최하는 신세기통신의 사장에 정태기 현사장이 재선임된다.

신세기통신의 최대주주인 포철은 정사장과 윤충로 전무를 유임시키기로
2대주주인 코오롱측과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 윤성민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