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UN산하단체인 세계인권위원회로부터 이시대의
인권옹호자 로 선정돼 오는4월 2일 전세계에 인권수호를 지지하는 2분짜리
영어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27일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있는 세계인권위원회가
주한미대사를 통해 동시대의 가장 훌륭한 인권옹호자로서 메시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김수섭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