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채 예비역 육군대장이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진대장은 지난 49년 육사8기로 국군보안사령관, 2군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전역후에는 진해화학 사장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한인자(73)씨와 3남2녀.

발인 30일 오전9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3410-0915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