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 3년째 감소 .. 작년 133만명...13만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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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인구가 3년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증권거래소는 97년말 현재 주식투자 인구는 1백32만9천명으로
한해전에 비해 13만5천명(9.2%) 감소했다고 밝혔다.
활황장세를 구가했던 94년에 1백70만명을 기록한 이후 3년째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총인구와 대비한 주식투자 인구 비중도 96년 3.2%에서 2.9%로
떨어졌다.
위탁자 활동계좌및 증권저축 가입자 숫자는 지난 96년 3백9만좌,
70만좌에서 각각 2백35만좌, 47만좌로 격감했다.
투자신탁 인구(주식형)는 47만명에서 33만명으로 줄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들의 주식소유 비중이 39.8%로 5.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은 각각 31.2%, 11.6%에서 26.0%, 9.1%로
감소했다.
한편 2월말 현재 주식시장의 싯가총액은 1백8조원, 주식수는 94억6백만주로
집계됐다.
< 최인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
27일 증권거래소는 97년말 현재 주식투자 인구는 1백32만9천명으로
한해전에 비해 13만5천명(9.2%) 감소했다고 밝혔다.
활황장세를 구가했던 94년에 1백70만명을 기록한 이후 3년째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총인구와 대비한 주식투자 인구 비중도 96년 3.2%에서 2.9%로
떨어졌다.
위탁자 활동계좌및 증권저축 가입자 숫자는 지난 96년 3백9만좌,
70만좌에서 각각 2백35만좌, 47만좌로 격감했다.
투자신탁 인구(주식형)는 47만명에서 33만명으로 줄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들의 주식소유 비중이 39.8%로 5.5%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은 각각 31.2%, 11.6%에서 26.0%, 9.1%로
감소했다.
한편 2월말 현재 주식시장의 싯가총액은 1백8조원, 주식수는 94억6백만주로
집계됐다.
< 최인한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