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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전망] '기관매수로 주초 소폭 상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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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증시의 최대 관심사 역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들의 동향이다.

    환율 금리등 경제체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거시경제지표들이 단기간에
    급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도 이들의 손끝에 달려있다.

    주초에는 3월결산을 앞둔 기관투자가들이 펀드수익률 관리차원에서
    주가관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가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월에 들어서면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지수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시각이 많다.

    장세결정의 가장 큰 변수는 역시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

    자기자본비율 개선과 3월말 결산을 위해 최근들어 대거 주식을 팔았던
    기관들은 주초에는 매수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홍성국 대우증권 법인부차장은 "기관들은 31일 종가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을 평가받는다"며 "주가관리를 위해 보유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매수세가 주후반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보생명 이찬우 주식운용부장은 "은행 보험 증권 투신 등 대부분
    기관투자가들은 계속해서 자기자본비율을 개선해야 하는 형편"이라며
    "위험자산인 주식을 무조건 줄여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나 20%가 넘는 고금리 상품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인이
    구태여 주식을 살 이유가 없다는 것이 이부장의 설명이다.

    유력 외국계증권사들은 당분간 외국인들이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ABN암로증권의 송동근 이사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기본입장은 한국주식을
    사는 것이지만 살 종목이 없다는 것이 고민"이라고 최근 외국인동향을
    전했다.

    사고 싶은 종목의 한도는 이미 차버렸고 구미가 당기는 신선한 종목은
    찾기 어렵다는 얘기다.

    이같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일반투자자들은 이번주중 보수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정종렬 신영투신운용사장은 "대형주들은 쉽게 오르기 어려운 구조"라며
    "금리인하수혜주 수출관련주중에서 좋은 종목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조성근 기자 >

    [[ 주요증권사 금주 추천종목 ]]

    <>대신

    -종목 : 성안
    -사유 : 원료가격안정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실적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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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유 : 환율상승과 수요증가로 외형성장 기대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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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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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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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대한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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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종목 : 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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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 포항제철
    -사유 : 상반기중 가격인상으로 수익성 양호전망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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