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유는 위조방지기능을 대폭 보강한 새 유류 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1만원과 5천원권 두 종류인 새 상품권은 앞면에 홀로그램이 부착돼 위조가
거의 불가능하고 오일뱅크 로고가 새겨져 산뜻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객들은 이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2% 할인된 값에 서울 계동사무소와 전국
지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최완수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