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홈비디오사업 참여 .. 동원계열 에스미디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만화영화 전문제작업체인 에스미디컴(대표 김동성)이 "키즈키노"란
브랜드로 만화영화 홈비디오사업에 뛰어든다.
에스미디컴은 다음달 선보이는 "꼬마마녀 노노"를 시작으로 매월 2~3편씩의
만화영화를 대여점에 공급하는 등 비디오 유통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스미디컴은 (주)시네마플러스란 전문 유통업체와 1년간 자사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대행계약을 맺었으며 4월말까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에스미디컴은 그동안 KBS 2TV의 "열려라 꿈동산" 등에
다양한 어린이용 만화영화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60여편 3백20시간 분량의
작품을 확보하고 있다.
이회사 박원일 사업팀장은 "일본만화영화에 치중된 타업체와 달리 전세계의
다양한 작품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50여억원을 들여 제작하고 있는 26부작
만화영화 "크로노 퀘스트" 등 자체제작작품과 캐릭터사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영훈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
브랜드로 만화영화 홈비디오사업에 뛰어든다.
에스미디컴은 다음달 선보이는 "꼬마마녀 노노"를 시작으로 매월 2~3편씩의
만화영화를 대여점에 공급하는 등 비디오 유통사업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스미디컴은 (주)시네마플러스란 전문 유통업체와 1년간 자사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대행계약을 맺었으며 4월말까지 전국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에스미디컴은 그동안 KBS 2TV의 "열려라 꿈동산" 등에
다양한 어린이용 만화영화를 공급해왔으며 현재 60여편 3백20시간 분량의
작품을 확보하고 있다.
이회사 박원일 사업팀장은 "일본만화영화에 치중된 타업체와 달리 전세계의
다양한 작품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50여억원을 들여 제작하고 있는 26부작
만화영화 "크로노 퀘스트" 등 자체제작작품과 캐릭터사업에서 쌓아온
노하우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영훈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