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간과 채권만기를 일치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정적인 채권투자를 위해서는 투자희망기간만큼 만기가 남아있는 채권을
구입해야 한다.

채권이자는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약정이자를 보장받을 수 있으나 중간에
팔 경우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면 뜻밖의 손실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투자기간을 사전에 결정한 후 그 만큼 만기가 남아있는 채권을
구입, 돌발손실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행사와 보증기관을 확인하라

=회사채의 경우 발행사와 보증회사가 부도나면 이자는 물론 원금도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사전에 발행사와 보증기관이 든든한 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세후수익률이 중요하다

=채권의 경우 표면이자율에 대해 세금을 매기기 때문에 세전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세후수익률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따라서 채권매입시 세후수익률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조성근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