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이사장 김채윤)는 2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사표를제출한 홍두표
사장을 면직제청키로 결의했다.

KBS 사장은 한국방송공사법에 따라 KBS이사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면한다.

후임 사장 임명제청을 위한 임시이사회의 소집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박성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