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은 내달 1일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평균 5.1% 인하한다.

게다가 외상기간도 현재 30일에서 60일로 연장키로 했다.

이에따라 실질적인 인하효과는 6.3%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환율 안정세와 국제곡물가격의 하향 안정세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축협은 이번 가격인하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연간 3백72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했다.

< 김광현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