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로니트릴이피디엘스티렌) 수지를 개발, 양산체제를 갖추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이 회사 중앙연구소가 지난 93년부터 20억원을 들여 개발한
수지다.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단점인 내후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
이다.
도로표지판 등 건축자재와 각종 전기.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금호는 울산공장에 생산라인을 갖추고 연 2천t씩 생산할 예정이다.
연간 매출목표는 1백억원이다.
< 권영설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