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자의 생계지원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된 고용안정채권(1조6천억원어치)
이 30일 대우 LG 현대 삼성 동원 등 5개 증권사 본.지점창구에서 일제히
판매되기 시작했다.

자금출처조사가 면제되는 이 채권에는 이날 모두 23억2천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이 13억2천만원, LG와 현대가 각 5억원어치를
팔았으며 대우와 동원은 이날 실적이 없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