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사업을 하기전에 반드시 챙겨야할 세가지가 있다.

우선 진출업종이 과연 돈벌이가 되는 아이템인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수익성분석, 진출시기의 적절성, 실제 부가가치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냉정하게 작성해보는것이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진출분야의 상품이나 용역실태를 제대로 파악해야한다.

일을 맡았을때 시장지식이 부족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낭패보기
십상이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미리 개발해놓아야 실패가 없다.

개인회사, 관공서, 대기업등 단 1%라도 사업연관성이 있는곳은 무조건
개척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한다.

예상고객 명단을 체계적으로 리스트업하고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빙할수있는 자료를 만들어 생활광고지등을 통해 널리 알리는 일도 잊어선
안된다.

(02)723-8621

<유광선 점포회생전략연구소장>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