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로 포스코경영연구소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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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로 전 포철회장이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대표이사 회장을 그대로
맡는다.
황 전회장은 당초 철강협회장으로 내정됐었으나 본인이 고사해 POSRI
회장으로 남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협회는 이에따라 31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황 전포철회장 대신
유상부 포철신임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키로 했다.
포철은 30일 포스코개발 포스틸 등 10개 계열사의 정기주총및 이사회를
소집, 황 전회장을 포스리회장으로 재선임하고 포스코개발 포스틸
포스에이씨 포철로재 등 4개사의 복수대표체제를 1인대표체제로 바꾸는 등
경영구조를 개편했다.
포스코개발은 고학봉 사장, 포스틸은 전순효 사장, 포스에이씨는 심인보
사장으로 단일화됐다.
포철로재는 신승근 전 포철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4사의 공동대표는 자문역으로 물러났다.
창원특수강과 포스코휼스는 김권식, 홍상복 전 포철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오관치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 황 회장과 함께 2인 대표체제를 유지케 됐다.
< 윤성민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
맡는다.
황 전회장은 당초 철강협회장으로 내정됐었으나 본인이 고사해 POSRI
회장으로 남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강협회는 이에따라 31일로 예정된 임시총회에서 황 전포철회장 대신
유상부 포철신임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키로 했다.
포철은 30일 포스코개발 포스틸 등 10개 계열사의 정기주총및 이사회를
소집, 황 전회장을 포스리회장으로 재선임하고 포스코개발 포스틸
포스에이씨 포철로재 등 4개사의 복수대표체제를 1인대표체제로 바꾸는 등
경영구조를 개편했다.
포스코개발은 고학봉 사장, 포스틸은 전순효 사장, 포스에이씨는 심인보
사장으로 단일화됐다.
포철로재는 신승근 전 포철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4사의 공동대표는 자문역으로 물러났다.
창원특수강과 포스코휼스는 김권식, 홍상복 전 포철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오관치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 황 회장과 함께 2인 대표체제를 유지케 됐다.
< 윤성민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