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의 상호를 사용하는 첫번째 국내 프랜차이즈점이 다음달 문을 연다.

뉴코아그룹은 킴스클럽 국내 프랜차이즈 1호점이 오는 4월 중순 서울
천호동의 2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인 현대코아빌딩 1~3층에 영업면적 1천2백평
규모로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랜차이즈점은 세원기공의 자회사인 퍼시픽팩토링이 뉴코아로부터
킴스클럽의 상호를 빌리고 상품도 공급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뉴코아는 상호사용료로 5억원을 받았으며 매년 매출액의 1%를 로열티로
받을 예정이다.

< 김도경 기자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3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