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화기계, 고효율 유수분리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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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물을 거의 완벽하게 분리해내는 유수분리기가 개발됐다.
거화기계(대표 배종언)는 일본 다이세이기켄사와 기술제휴해 분리
효율이 99.95%이상인 고효율 유수분리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필터 엘리먼트의 눈금이 1백미크론(1미크론은 백만분의 1미
터)이상으로 2~5미크론인 기존 제품보다 수십배 커 막힘이 덜하다.
이에따라 엘리먼트 수명이 1년이상으로 서너배나 길어 관리비용이
훨씬 덜 든다.
이 제품으로 기름이 섞인 물을 거르면 기름함량은 2백ppm이하가 될
정도로 효율이 뛰어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자동화설비등에 달아 쓰면 오일교환주기가 3배~7배가량 길어
진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기름거르기 전용인 "오일버스터"와 물거르기 전용인 "하이드
버스터" 두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값은 최소형이 2백50만원정도로 기존 제품의 절반수준이다.
(0525)25-6151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
거화기계(대표 배종언)는 일본 다이세이기켄사와 기술제휴해 분리
효율이 99.95%이상인 고효율 유수분리기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필터 엘리먼트의 눈금이 1백미크론(1미크론은 백만분의 1미
터)이상으로 2~5미크론인 기존 제품보다 수십배 커 막힘이 덜하다.
이에따라 엘리먼트 수명이 1년이상으로 서너배나 길어 관리비용이
훨씬 덜 든다.
이 제품으로 기름이 섞인 물을 거르면 기름함량은 2백ppm이하가 될
정도로 효율이 뛰어나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따라서 자동화설비등에 달아 쓰면 오일교환주기가 3배~7배가량 길어
진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기름거르기 전용인 "오일버스터"와 물거르기 전용인 "하이드
버스터" 두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값은 최소형이 2백50만원정도로 기존 제품의 절반수준이다.
(0525)25-6151 김용준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