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알고쓰기] 전화요금 : 시내/외 통화도 '절약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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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전화 요금도 할인되나요"
국제전화요금 할인서비스는 알아도 시내및 시외전화 요금도 할인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시내전화는 매일매일 별 의식없이 사용한다.
요금이 한통화에 45원밖에 되지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전체로 따지면 연간 2조3천여억원이나 된다.
이정도면 한푼이라도 아껴볼 생각이 들 것이다.
통화량이 많은 기업은 물론 일반가정에도 요금을 1%만 절약할수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시내및 시외전화요금 할인은 크게 시간대별할인제 다량이용할인제
부가서비스를 이용한 방법등으로 나눠볼수 있다.
먼저 시간대별할인은 할인시간대 통화에 대해 시내및 시외전화요금을
30%에서 50%까지 깎아주는 서비스다.
3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시간대는 일요일과 공휴일은 아침6시~밤12시,
주말을 포함한 평일은 아침6~8시, 밤9~12시까지다.
이시간대에 공중전화로 시외전화를 걸때도 요금을 30% 깎아준다.
특히 시외전화를 새벽시간대(요일구분없이 0~6시)에 사용하면 요금을
50%까지 절약할수 있다.
다량이용할인은 한국통신이 시내.외전화 모두에 대해 1일부터 새로
시행하는 제도다.
한달 동안의 통화건수가 1백만건을 넘는 다량이용자에 대해 통화요금을
최고 15%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통화건수 1백만건이상~2백만건까지는 5%, 2백만건이상~3백만건은
10%, 3백만건이상은 15%다.
일반가정보다는 통화량이 많아 막대한 통신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대기업과
한국통신에서 회선을 빌려 시외및 국제전화로 재판매하는 별정통신
사업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
데이콤의 시외전화는 한국통신보다 지역에 따라 4.8~5% 싸다.
이용할 시외전화회사를 미리 선택하는 시외전화 사전선택제가 지난해부터
시행돼 별도의 식별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국통신 착신자요금 부담서비스(080)를 이용하면 회선당 4천원을 부담하는
대신 요금을 월30%까지 줄일수 있다.
할인율은 월통화료에 따라 5%(5만원이하)에서 30%(5백만원초과)가
적용된다.
선불카드나 후불카드등 전화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전화카드를 액면가보다 싸게 팔거나 액면가이상으로
통화할수 있도록 하고있어 이용자는 요금을 결과적으로 최고 10%나
아낄수있다.
이밖에 한국통신의 콜보너스서비스, 데이콤의 전화서비스프로그램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은품을 챙길수 있다.
이들은 전화사용실적에 따라 항공권 전화카드등 사은품이나 마일리지서비스
등 간접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
국제전화요금 할인서비스는 알아도 시내및 시외전화 요금도 할인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시내전화는 매일매일 별 의식없이 사용한다.
요금이 한통화에 45원밖에 되지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전체로 따지면 연간 2조3천여억원이나 된다.
이정도면 한푼이라도 아껴볼 생각이 들 것이다.
통화량이 많은 기업은 물론 일반가정에도 요금을 1%만 절약할수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시내및 시외전화요금 할인은 크게 시간대별할인제 다량이용할인제
부가서비스를 이용한 방법등으로 나눠볼수 있다.
먼저 시간대별할인은 할인시간대 통화에 대해 시내및 시외전화요금을
30%에서 50%까지 깎아주는 서비스다.
30%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시간대는 일요일과 공휴일은 아침6시~밤12시,
주말을 포함한 평일은 아침6~8시, 밤9~12시까지다.
이시간대에 공중전화로 시외전화를 걸때도 요금을 30% 깎아준다.
특히 시외전화를 새벽시간대(요일구분없이 0~6시)에 사용하면 요금을
50%까지 절약할수 있다.
다량이용할인은 한국통신이 시내.외전화 모두에 대해 1일부터 새로
시행하는 제도다.
한달 동안의 통화건수가 1백만건을 넘는 다량이용자에 대해 통화요금을
최고 15%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통화건수 1백만건이상~2백만건까지는 5%, 2백만건이상~3백만건은
10%, 3백만건이상은 15%다.
일반가정보다는 통화량이 많아 막대한 통신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대기업과
한국통신에서 회선을 빌려 시외및 국제전화로 재판매하는 별정통신
사업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다.
데이콤의 시외전화는 한국통신보다 지역에 따라 4.8~5% 싸다.
이용할 시외전화회사를 미리 선택하는 시외전화 사전선택제가 지난해부터
시행돼 별도의 식별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된다.
한국통신 착신자요금 부담서비스(080)를 이용하면 회선당 4천원을 부담하는
대신 요금을 월30%까지 줄일수 있다.
할인율은 월통화료에 따라 5%(5만원이하)에서 30%(5백만원초과)가
적용된다.
선불카드나 후불카드등 전화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통신과 데이콤은 전화카드를 액면가보다 싸게 팔거나 액면가이상으로
통화할수 있도록 하고있어 이용자는 요금을 결과적으로 최고 10%나
아낄수있다.
이밖에 한국통신의 콜보너스서비스, 데이콤의 전화서비스프로그램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은품을 챙길수 있다.
이들은 전화사용실적에 따라 항공권 전화카드등 사은품이나 마일리지서비스
등 간접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1일자 ).